북한 생수사업: 심각한 물 부족 현황 북한의 물 부족 현실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후 생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의 보고에 따르면 안전한 식수를 확보한 북한 주민은 전체 인구의 67%에 불과하며, 이는 세계 평균(73%)은 물론 한국(99% 이상)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탈북민 증언에 따르면, 평양 시민조차 깨끗하고 넉넉한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노후된 상수도 시설, 전력난, 가뭄,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번영하는 생수 사업, 그러나… 북한 전역에는 100여 개가 넘는 약수터가 있으며,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