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신드롬, 인쇄소 풀 가동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품귀 현상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책들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은 주말에도 작업을 하며 책을 찍어내고 있습니다.인쇄소는 쉴 새 없이 돌아가인쇄소에서는 하루 동안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 3만 부가량이 인쇄되었습니다. 책을 구하려는 독자들이 넘쳐나면서 곳곳에서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인쇄소 직원들은 주말에도 출근해야 했습니다.'작별하지 않는다'와 '흰'은 중쇄 돌입문학동네에서 펴낸 한강 작가의 책 '작별하지 않는다'는 15만 부, '흰'은 6만 부가 중쇄에 들어갔습니다.한강 작가, 수상 소감 밝혀한강 작가는 어젯밤 기자회견 대신 서면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수상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