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완판'에 오픈런까지…전세계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

단 9분 만에 매진, 오픈런까지 펼쳐지는 열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두바이 초콜릿'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달콤한 유혹과 뜨거운 인기에 숨겨진 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두바이 초콜릿, 한국에서도 '품귀 현상'

"두바이 초콜릿 먹으려고 비행기 탔어요"

요즘 유튜브에서 핫한 두바이 초콜릿! 한 유튜버는 이 초콜릿을 맛보기 위해 직접 두바이까지 날아갔다고 합니다. 두바이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라는데, 과연 한국에서는 어떨까요?

편의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사려면 '오픈런' 필수?

최근 국내 편의점 CU에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했는데, 20만 개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일부 점포에서는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고 해요. CU 앱도 접속자가 몰려서 한때 대기 시간이 생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GS25, 9분 만에 2만 개 완판!

GS25도 두바이 초콜릿을 예약 판매했는데, 9분 만에 2만 개가 모두 팔렸습니다. 세븐일레븐도 곧 두바이 초콜릿을 출시할 예정인데, 역시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두바이 초콜릿' 품귀 현상,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 주고 거래돼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들,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PB 상품' 출시 준비

편의점 업계에서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자체 브랜드(PB)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S25는 카다이프 면을 활용한 두바이 초콜릿 PB 상품을 검토하고 있고, CU는 '이웃집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라는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두바이 초콜릿, 과연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편의점들의 두바이 초콜릿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