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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부표, 미세 플라스틱 해결책?

DailySeoulite 2024. 10. 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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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부표, 미세 플라스틱 해결책?


플라스틱 부표, 친환경 대안인가?


스티로폼 부표 사용 금지 이후, 플라스틱 부표가 양식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부표는 생각보다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잦은 파손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


플라스틱 부표는 수압과 파도에 쉽게 부서지고, 파손된 부표는 수거하기 어려워 해양 환경 오염을 일으킵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부표는 햇볕과 염분에 의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며, 이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 생물의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부표, 친환경 대안에서 '인증 부표'로


해양수산부는 과거 플라스틱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홍보하며 사용을 장려했습니다. 하지만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2022년 '인증 부표'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는 플라스틱 부표가 완벽한 친환경 대안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새로운 부표 개발에 착수


해양수산부는 플라스틱 부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새로운 부표 개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은 물론, 양식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래 기술 향한 도약, 혁신 박람회 개막


대구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한국판 CES를 꿈꾸다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첨단 신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앵커 자동차, 정보통신,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는 한국판 CES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박람회는 모빌리티, ICT, 로봇 분야의 전시를 하나로 합쳐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기술 융합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로멜라연구소의 2족 보행 로봇, 국내 첫 선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미국 로멜라연구소의 2족 보행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사람의 조종 없이도 장애물을 피해 두 발로 걸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되었습니다. 로멜라연구소 소장은 "이 로봇은 야외 험난한 지역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걸으며, 학계 최초로 뛰는 로봇"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최초 공개


또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무게가 4톤이며, 한 번 충전으로 54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 기술 융합의 장,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미국 CES처럼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박람회는 30개국 200여 개 기업의 구매자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80여 명의 석학들이 최신 기술을 강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기업 지원 기관과 투자 기관들도 대거 참여하여 미래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CES를 향한 기대


미래혁신기술박람회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국내 첨단 기술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IA, 2차전 빅이닝 노린다


기아, 삼성 꺾고 한국시리즈 2연승! 우승 확률 85%로 높아져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2차전에서 기아는 1회부터 5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고, 김도영의 홈런과 최형우의 2루타 등 꾸준한 타선의 활약으로 8대 2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승리로 기아는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8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기아, 1회 5득점 빅이닝으로 기세 올려


기아는 1회 초 공격에서부터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5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삼성을 압도했습니다. 1회 초, 기아 타선은 삼성 선발투수를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5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김도영의 2회말 115미터 홈런은 경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최형우, 한국시리즈 최다 2루타 신기록 달성


최형우는 이날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2루타 신기록인 12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최형우는 2루타 이후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양현종, 5.1이닝 2실점 호투


선발 투수 양현종은 5와 1/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으며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어 나온 장현식과 곽도규는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기아의 승리를 굳혔습니다.


1차전,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이후 극적인 역전승


1차전은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후, 6회초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과 곽도규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아의 승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후 기아는 7회와 8회에 5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고, 9회초 마무리 정해영이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1차전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기아, 25일과 26일 대구에서 3, 4차전 치러


기아는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5일과 26일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삼성과 3차전과 4차전을 치릅니다. 기아가 2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가운데, 앞으로 남은 3, 4차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북교육청 외유성 연수, 자문위 평가는 '양호'?


전북교육청 해외 연수, 자문위 '눈 감아' 논란

전북교육청의 해외 연수가 외유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전 검토를 맡은 자문위원회의 부실한 검토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9일 동안 유치원 단 한 곳만 방문한 유치원 교원 독일 연수가 '양호' 평가를 받았고, 7일 동안 기관 세 곳만 방문한 호주 연수는 '보통', 5일 일정 가운데 공식 일정 3건만 소화한 싱가포르 연수도 '보통'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광 일정만 가득한 연수, '양호' 평가는 어떻게?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해외 연수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자문위는 학생 연수 32건과 교직원 연수 23건, 총 55건의 연수 계획을 단 하루, 한 차례 회의로 검토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700명 이상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42억원 규모의 교직원 연수 계획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은 "관광 일정이 대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 보통 평가를 내린 것은 자문위의 무용론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부 직원 중심 자문위, 객관성 담보 어려워

자문위원회의 구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10명의 위원 중 4명이 전북교육청 내부 직원이고, 외부 인사 6명 중 3명은 본청 밖 교직원들로 사실상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나머지 3명의 시민감사관도 주로 예산 분야 전문가들로, 비용을 제외한 연수 계획의 내실을 제대로 평가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지난해 자문 당시에는 불참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교육청, 자문위 역할에도 책임 있어

전북교육청은 과도한 관광 일정으로 논란이 된 해외 연수에 대해 자문위의 역할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문위는 연수 계획의 적절성을 제대로 검토하고, 외유성 연수를 차단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외 연수 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위의 역할을 강화하고,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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