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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연대, 공식 출범

DailySeoulite 2024. 11.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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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연대, 공식 출범


5개 야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발족


5개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11월 13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이 연대는 이재명 대표 부부에 대한 1심 판결을 앞두고 야권의 정권 흔들기 위한 총공세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연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으며, 20일에는 탄핵소추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거리 두지만 이재명 대표의 묵인과 방조 의혹 제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탄핵 연대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묵인과 방조 아래 이 모임이 결성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탄핵 연대에 참석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야외 집회에서 탄핵을 언급한 바 있어, 사실상 탄핵 연대를 묵인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탄핵 연대, 국민적 동의 얻을 수 있을까?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탄핵 연대에 대한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1차 집회보다 2차 집회 참여 인원이 줄어든 것을 언급하며, 민심이 먼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탄핵을 먼저 언급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 탄핵 연대는 국민적 요구 반영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탄핵 연대에 참여한 의원 수가 많지 않지만, 국민들 중에서도 탄핵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당이 국정을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야당 탓만 한다면 탄핵에 대한 여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국민의힘, 탄핵 연대에 소극적 대응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탄핵 연대에 대해 대변인 서면 논평 하나만 낸 것을 지적하며, 국회 경내에서 탄핵을 외치는 현역 의원들이 40명 이상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은 당의 정무 기능과 여론전 기능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의 장외 집회, 정치적 의도 vs 민폐 논란


이재명 대표는 1심 선고를 앞두고 장외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를 이재명 대표 재판을 담당한 사법부를 겁박하려는 무력시위라고 비판하며 집회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장외 집회 자체를 반대하지만, 적어도 대입 논술고사 기간 동안에는 집회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여당이 교육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장외 집회를 민폐라고만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끼워맞추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무죄 촉구 탄원서, 재판에 영향 미칠까?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무죄 촉구 탄원서를 100만 명 이상 모아 25일 위증교사 재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를 적절치 않은 일이라고 비판하며,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2년 동안 부당한 수사를 받아왔고, 여론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죄를 촉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민주당 내 대안 세력 부상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대안 세력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유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한 비판을 가하며, 자신이 대안임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내홍 심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100건 이상 올라와 당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은 당무감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즉각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 가족들이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털고 가지 못하면 한동훈 대표를 계속 괴롭힐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명태균 씨 관련 수사,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도 조사 대상?


검찰은 명태균 씨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이 명태균 씨에게 뭔가를 부탁하거나 의뢰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검찰이 명태균 씨를 통해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을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며,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 판결 앞두고 혼란 속으로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정치권은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야권은 탄핵 연대 발족과 장외 집회를 통해 정권 흔들기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시선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에 집중되고 있으며, 판결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손흥민 출전 시간, 홍명보호 4연승 도전


한국 축구 대표팀,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 경기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 시간 14일 밤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립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펼칩니다.


무패 행진과 손흥민의 득점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3승 1무(승점 10)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4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의 출전 시간입니다. 손흥민은 쿠웨이트전에서 득점하면 A매치 129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하며 '대선배' 황선홍(50골)과 함께 한국 남자 축구 역대 A매치 최다골 공동 2위에 오르게 됩니다. 현재 1위는 차범근(58골)입니다.


한국과 쿠웨이트의 역대 전적


FIFA 랭킹 22위인 우리나라는 쿠웨이트(랭킹 135위)와 역대 전적에서 12승 4무 8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7승 1무, 몰수승 1승 포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쿠웨이트에 마지막으로 패했던 것은 2000년 10월 16일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2차전(0-1패)으로 24년 전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1~2위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합니다. 쿠웨이트전이 끝나면 홍명보호는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랭킹 100위)을 상대로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을 벌여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아이유, 세븐틴 등 수험생 응원 메시지


수능 응원 메시지, 스타들이 전합니다!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수험생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수 아이유는 수험생들의 노력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고, 세븐틴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기라는 세심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아이브, 있지 등 정상급 걸그룹은 물론, 백호, 황민현,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수능 직접 보는 스타들도 있다?!


수능을 직접 치르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천만 영화 '부산행'과 '7번 방의 선물'의 아역 배우 김수안과 갈소원 양이 수능을 치르게 되었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멤버 운학 군도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에 임합니다.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는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스타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긴 시간 동안 노력해 온 자신을 격려하며 수능에 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수능, 수험생 입실 시작


2025학년도 수능, 부산에서도 시작!


오늘 부산에서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8개 고사장에서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고사장에 속속 입장하고 있으며, 입실 마감 시간은 오전 8시 10분입니다. 부산의 현재 온도는 13도로 포근한 날씨 속에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 응원 열기


후배들, 교사, 학부모들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600명 많은 2만 7,300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 관련 중요 정보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하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시험장에 깜빡하고 가져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전원을 끄고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 5시 45분에 마무리됩니다. 지각이 걱정되는 수험생은 112에 연락하여 경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수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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