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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숨은 명산 옹성산] 조선 10경 '화순적벽' 품은 산…동복호를 조망하는 출렁다리“초거대 AI는 인력과 자금 쏟아붓는 초격차 게임”

DailySeoulite 2024. 7. 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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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원을 쏟아붓는 초거대 AI 경쟁,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엄청난 잠재력과 함께 예상되는 사회적 변화,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드러나는 흥미로운 승부수들을 파헤쳐 봅니다.

숨겨진 비경을 찾아 떠나세요! 전라도의 첩첩산중에 자리 잡은 옹성산은 조선 10경 '화순적벽'을 품고 있는 명산입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물이 어우러진 절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동복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찔한 출렁다리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옹성산의 숨겨진 매력,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화순 옹성산, 짜릿함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다!

전남 화순의 옹성산은 숨겨진 비경과 짜릿한 모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곳입니다. 육군 3대 유격장이 위치한 옹성산은 험준한 산세와 아름다운 호수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옹성산의 매력을 탐험해 보세요!

화순적벽, 웅장한 자연의 걸작

옹성산 서쪽에는 S자 모양으로 굽이치는 동복호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호수를 따라 장항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 등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장항적벽은 웅장한 기암절벽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0년 동안 숨겨져 있던 장항적벽은 2014년 개방되어 원시림 같은 생태계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습니다.

옹암, 극기와 전율의 공간

옹성산의 상징인 옹암은 395m 높이의 거대한 암봉입니다. 옹암은 수직 단일 암봉으로, 페이스 등반에 가까운 75~80도 경사를 자랑합니다. 바위 한가운데 '克己'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을 만큼 극기와 용기를 요하는 곳입니다. 옹암 정상까지는 수직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으며, 짜릿한 전율과 성취감을 선사합니다. 옹암 정상에서는 모후산, 봉두산, 조계산 등 주변 산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쌍문바위, 우주 영화 속 한 장면

쌍문바위는 옹성산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마치 우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쌍문바위 뒤로는 그랜드캐니언을 축소해 놓은 듯한 협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옹성산 정상에서는 동복호 중앙부에 위치한 보산적벽이 한반도 지형을 닮아 보이는 독특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랜드마크, 옹성산 출렁다리

2023년 11월에 개장한 옹성산 출렁다리는 76m 길이의 무주탑 다리입니다. 출렁다리에서는 옹성산 정상부의 암봉과 동복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새로운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옹성산 정상에서 장항적벽은 보이지 않지만, 출렁다리가 그 아쉬움을 달래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산행 코스 추천

옹성산 산행은 동복유격대 1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옹암, 쌍문바위, 정상, 출렁다리, 철옹산성, 쌍두봉을 거쳐 다시 1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8km 코스를 추천합니다.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통 정보

서울에서 화순까지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4시간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에서 동복면까지는 화순교통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복면에서 동복유격대 입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먹거리 정보

화순 이서면 야사마을에 위치한 '누룩꽃이핀다'는 누룩 효모로 만든 건강한 빵을 판매하는 빵집입니다. 누룩 쿠키, 소보로, 단팥빵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화순적벽 여행 정보

화순적벽은 현장에서 셔틀을 이용하거나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보산적벽은 투어 버스만 출입 가능하며, 창랑적벽과 물염적벽은 자차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적벽버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옹성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짜릿한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옹성산의 숨겨진 비경을 탐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AI 반도체 전쟁: 승자독식 게임에서 살아남기

AI,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다

2018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를 떠나 창업 지원 전문 비영리 기관인 드림앤퓨쳐랩스를 설립한 이용덕 대표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AI가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변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라고 말하며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그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 일반 지능)가 10년 안에 등장한다"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의 발언을 언급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를 5년으로 단축시키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년 이내로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빅테크 기업들은 AGI 기술을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플랫폼에서 AI 플랫폼으로, 판이 바뀌다

이용덕 대표는 지난 20여 년은 인터넷 시대였지만, 이제는 AI 플랫폼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2016년 알파고의 등장 이후 6년 만에 챗GPT가 등장하며 세상이 바뀌었고, 생성형 AI는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 언어 모델)에서 LMM(Large Multimodal Model, 대형 멀티모달 모델)으로, 그리고 LAM(Large Action Model, 거대 행동 모델)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구글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해 온 검색 엔진 시장에도 균열을 만들고 있습니다. 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은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챗GPT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AI 패권 전쟁: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승자독식 게임

빅테크 기업들은 AI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00억 달러를 투자해 AI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챗봇 그록의 차기 버전을 위해 2025년까지 대규모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덕 대표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처리하려면 더 많은 저장 공간과 더욱 효율적인 컴퓨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라리 vs 소나타' 싸움에서 살아남는 법

한국은 네이버, LG, 카카오, SKT, KT 등이 독자적인 초거대 AI를 개발하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들과의 자금력 격차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이용덕 대표는 "우리나라에 135조 원을 들여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는 회사가 있을까요? 202조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한국 기업들이 직접 경쟁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 손잡은 전략을 예시로 들며, 한국 기업들도 첨단 AI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를 찾거나, 그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 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제안합니다. 또한, 한국의 강점인 영화 산업을 예로 들며 AI 영화 제작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온디바이스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휴먼

이용덕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휴먼 등 미래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자동차 등에 AI가 탑재되면서 AI 스마트홈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또한, 그는 테슬라의 '옵티머스'와 피규어AI의 '피규어 01' 등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을 언급하며, AI 로봇이 앞으로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AI 로봇이 아이를 돌보고, 부모에게 아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AI 휴먼'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는 기업들이 미래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뛰어난 기술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AI 기술은 폭발적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덕 대표의 말처럼,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AI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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