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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연설: 한반도 미래를 위한 메시지

DailySeoulite 2024. 10.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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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서 8.15 통일 독트린 국제 연대 의미 강조

싱가포르 동포 오찬 간담회 후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국제 무대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싱가포르 렉처는 싱가포르 외교부 후원으로 열리는 권위있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주요 정상급 인사들이 연설을 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의 인태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소개하고, 통일된 한반도가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처 연설 이후 싱가포르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은 명태균 씨?

최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바로 명태균 씨입니다. 그는 경남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정치 컨설턴트 역할을 해왔으며, 여러 정치인들과 깊은 인맥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태균 씨, 김건희 여사와의 '밀접한 관계' 주장

명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당선 후에도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총선과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핵심 의혹: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과정, 김건희 여사 개입 여부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 변경과 컷오프 과정에 대해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김 여사의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것은 명 씨가 윤석열 대선후보 측에 우호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한 데 대한 '보은'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주장 vs. 대통령실 반박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대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명 씨가 대통령에게 조언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대선 전부터 연락이 끊긴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여권, 명태균 씨 주장에 대해 "과장된 것" 평가

여권은 명 씨가 자신의 영향력을 과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와 명 씨의 연락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실 규명은 현재 진행 중

현재 명태균 씨, 김영선 전 의원,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는 2022년 보궐선거 당시 선거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의 진실은 검찰 수사 결과와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의점에서 이상 행동 보인 40대 남성, 마약 투약으로 체포

찜질방 옷 입고 비틀거리며 편의점 방문, 마약 양성 반응

대낮에 편의점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찜질방 옷을 입고 편의점에 들어와 비틀거리며 냉장고로 향했고, 갑자기 웃으며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음료수를 꺼내 허공을 응시하던 남성은 계산대에서 음료를 마시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그의 이상한 행동에 경찰이 출동했고, 술 냄새가 나지 않자 마약을 의심했습니다.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남성은 찜질방에 흉기를 숨긴 사실까지 드러났고,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김정은, 핵 사용 위협하며 "힘의 균형 파괴 안 돼"

남한에 "상대하고 싶지 않아" 재확인, '두 국가론'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적이 공격하면 핵무기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또한, 남한에 대해서는 "상대하고 싶지 않다"며 '두 국가론'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적들이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모든 공격력을 주저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하며, "여기에는 핵무기 사용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남한을 향해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대한민국을 의식하고 싶지도, 마주 서고 싶지도 않다"며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남한의 해방과 무력 통일에 대한 의지를 밝히지 않고, 대남 단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이 북한의 핵 능력을 과시하고 남한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영토 규정 신설과 함께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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