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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텀블러 위조, 30초 만에 덜미 잡혀

DailySeoulite 2024. 10.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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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텀블러 위조, 30초 만에 덜미 잡혀


유명 커피 브랜드 텀블러 위조범 검거: 60억 원 상당 유통


유명 커피 브랜드의 텀블러를 위조해 판매한 일당이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해외에서 들여온 정품처럼 속여 팔았으며, 유통된 양은 정품 가격으로 60억 원을 넘습니다.


정품과 거의 똑같은 위조품, 13만 개 유통


위조범들은 정품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한 텀블러를 제작했습니다. 2021년부터 3년 동안 무려 13만 개의 위조 텀블러가 유통되었는데, 정품 가격으로 환산하면 62억 원에 달합니다.


수입 송장 위조, 관공서 기념품으로 판매


위조범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텀블러 본체와 자재를 따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재가공했습니다. 또한, 수입 송장을 위조하여 정상적인 제품을 수입한 것처럼 속였습니다. 위조 텀블러는 주로 관공서나 기업의 기념품으로 판매되었으며, 정품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설명서까지 위조, 세관에 덜미 잡혀


위조범들은 텀블러가 진품인 것처럼 설명서까지 위조하여 판매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3년 동안 계속되었지만, 세관에서 관련 자재를 대량 수입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덜미를 잡혔습니다.


특허청, 9명 검거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위조범 일당 9명을 검거하고, 가담 정도가 중한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상가 돌진 후 운전자 바꿔치기, 20대 징역 3년 구형


충격적인 진천 상가 돌진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지난 4월 진천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녀가 탄 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던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지만, 피해 상인들은 아직까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가해 남성이 피해자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술에 취해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범행은 우연히 들통


사고 당시 흰색 SUV 차량에는 술에 취한 20대 남녀가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부터 남성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은 것은 여성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성은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다가 술이 넘어가자 운전자를 바꿨고, 그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입니다. 남성은 경찰, 렌터카 보험사, 피해자들까지 속이려고 했지만, 그의 범행은 우연히 들통났습니다. 사고 3일 후, 술에 취한 남성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운전했다"고 말을 바꾼 것입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운전자가 바뀐 것을 확인했습니다.


남성, "여성에게 운전 시킨 것이 미안해서 거짓말했다" 주장,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어


법정에서 남성은 "여성에게 운전을 시켰다가 사고가 난 것이 미안해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보험사나 피해자들을 속이려고 의도하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여성과 경찰 공무원에게 죄송하다"고 최후 진술했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상가 피해자들은 아직까지 합의나 보상을 받지 못했으며, 피고인들은 형사 공탁 상태입니다.


검찰, 남성에게 징역 3년 구형, 여성은 위드마크 공식 적용 논란


검찰은 이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이 이뤄지지 않아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는데, 이에 대해 변호인이 이의를 제기하여 공판이 한 차례 더 열리게 되었습니다.

수능 D-29, 기출문제로 마무리 점검


2025학년도 수능, 한 달 앞으로… 최저학력 기준 확대, 꼼꼼한 마무리 학습 중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만든 대학이 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막바지 학습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필수 조건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확대되면서 이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상위권 대학이나 지방 거점 국립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최저학력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중심으로 꼼꼼하게 학습해야


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기출문제나 모의평가에서 틀렸던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취약 과목 보강과 과목 간 학습 배분을 적절히 해 실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실전 감각 유지, 실수 줄이는 데 중요


수능까지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 연습과 긴장감 속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통해 실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강원도, 11월 14일 수능 시험… 응시자 11,900명


강원도 내 수능 응시자는 11,900여 명이며, 다음 달 11월 14일 강원도 4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제주 신항·2공항, 윤 대통령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 제주 방문: 신항만 개발, 2공항 건설, 에너지 정책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주신항 개발, 제2공항 건설, 에너지 정책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제주 신항만 개발과 제2공항 건설 지원

윤 대통령은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동북아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최근 국토부가 고시한 제2공항 건설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2공항 건설은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정항 크루즈터미널 출입국심사 지연 문제 해결

윤 대통령은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의 출입국심사 지연 문제에 대해 직접 법무부에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법무부는 28대 무인 심사대를 확보하여 심사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UAM 상용화 지원: 미래 교통수단으로 제주 관광 활성화

윤 대통령은 제주 관광지를 잇는 UAM 노선 개발을 지원하고, 미래 교통수단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범 사업: 제주 전기차 보급률 증가에 따른 친환경 정책

제주는 전기차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량 발생할 폐배터리를 농기계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활용하는 맞춤형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을 지원하고 폐배터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린 수소 생산 기술 지원: 제주 청정에너지 정책 뒷받침

윤 대통령은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 사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제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국 최고이며, 그린 수소 생산을 통해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 제주 생산 전력 지역 소비

윤 대통령은 제주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 에너지 자립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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