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기흥역 열차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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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기흥역 전동차 고장, 승객 600명 불편
오늘 아침 7시 40분 경, 용인 기흥역에서 수인분당선 전동차 고장으로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약 600명의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원인 및 현황
코레일 측은 전동차 위쪽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고 당시 기흥역에서 하행 열차는 무정차 통과되었지만, 상행선과 용인 경전철은 정상 운행되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라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 대처 및 코레일 조치
갑작스러운 열차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은 즉시 열차에서 내려 버스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코레일은 현재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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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 강화, 김정은 전쟁 준비 완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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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쟁 대비 국방력 강화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대대장, 대대 정치 지도원대회에서 전쟁 대비 태세를 강조하며 국방력 강화를 역설했습니다. 특히 핵 무력을 "불가역적인 정책"이라 명시하고, 억제와 선제공격 능력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한미일 군사 협력을 강하게 비판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핵무력 강화, 불가역적 정책으로 선포
김 위원장은 북한의 핵무력 강화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정책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핵무기의 전쟁 억제 능력 강화는 물론, 필요시 선제공격 능력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핵무기의 완벽한 가동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대목입니다.
한미일 군사 협력에 대한 강한 비판
김 위원장은 한미일 3각 군사 동맹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주요 요소로 지목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한국 주변에 전략 무기를 배치하고, 한미일 연합훈련을 통해 침략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미국과 서방의 행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지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0년 만에 개최된 대대장·대대 정치 지도원대회
이번 대대장·대대 정치 지도원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북한군의 전쟁 대비 태세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종합해 볼 때, 북한은 앞으로도 핵무력 강화와 한미일 군사 협력에 대한 경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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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란: 북한 자주포 지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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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 러시아 본토 공격 가능성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위해 사거리 300km의 에이태큼스 미사일 사용을 허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결정은 북한의 러시아 지원설과 맞물려 전쟁의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지원: 자주포와 방사포 제공
파이낸셜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 북한이 러시아에 170mm 자주포 50문과 240mm 개량형 방사포 20문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무기들은 이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무기 이동 경로 및 운용 주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 1만 1천 명 이상이 러시아에 파병되었고, 상당수가 쿠르스크 지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결정 배경: 북한 지원에 대한 대응?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요청을 확전 우려로 거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이태큼스 미사일 사용 허가는 북한의 러시아 지원에 대한 대응 조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에는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쿠르스크 전선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역, 대규모 공습 피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이 피해를 입어 전력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쟁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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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차 윤 대통령 브라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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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브라질 G20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페루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갈레앙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G20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역할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기아와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탄소중립,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즉, 세계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협력을 촉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브라질행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직후 바로 브라질로 이동한 것으로 보아, 윤 대통령이 이번 G20 정상회의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루에서 브라질로의 신속한 이동은 회의 참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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