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60년 만에 칼을 빼들었다! 과연 '대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인사위원회의 금고와의 관계를 단절시킨 '극약처방'의 이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60년 동안 이어져 온 관행이 깨지면서 새마을금고는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기사를 확인하세요!
새마을금고, 뱅크런 이후 혁신 가속화! 외부 전문가 대거 영입
외부 전문가 중심의 인사 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겪었던 뱅크런 사태 이후, 조직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투명하고 전문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태와 횡령 등 각종 금융 사고를 겪으며 인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비중을 높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위촉 2명과 행정안전부 추천 1명 등 총 3명의 외부 전문가와 금고 이사장 2명으로 구성됩니다. 혁신안에 따라 앞으로는 외부 전문가가 과반수를 차지하게 됩니다.
인사위원회 역시 외부 전문가를 도입하여 회장의 입맛대로 인사가 결정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경영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신용공제대표이사, 금고감독위원장, 인사담당부서장, 외부 전문가 1명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경영 개선 및 안전성 강화
새마을금고는 경영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영개선계획서 제출 기한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여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모합니다. 또한, 경영진단 제도를 도입하여 경영 실태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여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금자보호준비금 운영 방식도 개선하여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기존에는 수익성 중심의 신용회계에 위탁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자금 운용 계획을 세워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입니다.
혁신 과제, 올해 82% 달성 목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마련한 혁신 과제 72개 중 입법이 필요한 17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55개 중 40개(73%)를 이미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나머지 5개 과제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과제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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