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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침투, '삐라' 살포 공격

DailySeoulite 2024. 10.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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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침투, '삐라' 살포 공격


북한,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하며 '중대 도발' 규정 및 보복 위협


북한이 한국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반발을 표명했습니다. 북한은 이를 '중대 도발'이라 규정하고, 모든 공격 수단을 활동 태세에 돌입시켰다고 위협했습니다.


무인기 침투, '선동 삐라' 살포 주장


북한은 한국이 지난 3일, 9일, 그리고 10일에 걸쳐 평양 중구역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와 관련된 사진 자료를 공개하며, 무인기가 북한 상공에서 포착되었고 전단과 묶음통 등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사적 공격 행위' 규정, 보복 경고


북한은 수도 평양 상공까지 침투한 무인기를 군사적 공격 수단으로 간주하고, 이를 '엄중한 군사적 공격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사건을 '정치군사적 도발'로 규정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보복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총참모부, 북한군은 사태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으며, 모든 공격 수단이 즉각 활동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재차 무인기 침투 시 '즉시 행동' 위협


북한은 한국이 무인기 침투를 재차 시도할 경우 경고 없이 즉시 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이번 성명 발표 직후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는데, 이는 올해 28번째로,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민 안전 위협, 단호히 응징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한국 군 당국의 대응

북한이 평양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한국 군 당국은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북한의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북한의 대응에 혼선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긴급 지휘관 회의 소집 및 대비 태세 강화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은 심야에 전방 지휘관들을 화상회의로 소집하여 긴급 지휘관 공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군 상황과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전방 부대의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의 공식 입장: 사실 여부 확인 불가

한국 국방부 장관은 처음에는 무인기 침투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1시간 후 국가 안보와 작전 보안상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여 북한의 대응에 혼선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전문가 분석: 북한 방공망 허점 드러내

전문가들은 한국 군 당국의 태도가 자작극부터 민간 무인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방공망 허점을 드러낸 사건으로, 북한은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군 당국의 경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핵무장 vs 핵 자산 운용, 여야 북핵 대응 공방


미국 대선 앞두고 북핵 대응 놓고 여야 신경전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북핵 대응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북핵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는 여야 모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자체 핵무장 vs. 확장 억제 강화

여당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야당은 미국의 확장 억제 강화를 통해 북핵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대선, 북한 도발 우려 증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조현동 주미대사, 외교적 노력 강조

조현동 주미대사는 자체 핵무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의 방침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지만, 북핵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비핵화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조 대사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선 이후 변수

국정감사에서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주미대사관은 대선 전에 협상이 마무리되었지만,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재협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미대사관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다혜·김건희, 국감 도마 위에 오르다


국정감사, 문다혜·김건희 여사 둘러싼 공방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어제 국정감사 4일차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야의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야당 의원의 부산 금정 보궐선거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사과까지 이어졌습니다.


문다혜 씨 음주운전,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 여야 공방의 핵심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책 질의보다는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과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일반 국민이라면 조용히 근신해야 할 상황에 위험운전치사상죄 수준의 음주운전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김건희 여사는 마치 통치권자의 현장 시찰 같은 행보를 보였으며, 퇴근길 차량 통제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 국정감사, 검사 탄핵 소추 적절성 논란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는 검사 탄핵 소추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민주당이 요건도 되지 않는 탄핵 소추를 남발하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비리를 수사한 검사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검사나 공무원이 잘못했을 때 국회가 지적하는 것은 국회의 권한"이라고 맞섰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주장 강혜경 씨, 증인으로 채택


법사위에서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을 주장하는 강혜경 씨가 야당 주도로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부산 금정 보궐선거, 혈세낭비 논란으로 번져


오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 보궐선거를 두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SNS에 "혈세를 낭비하게 한 국민의힘을 또 찍을 거냐"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금정구민과 유족을 모욕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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