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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우크라 추정 북한군 투입

DailySeoulite 2024. 10.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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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우크라 추정 북한군 투입


북한군, 러시아 훈련장에서 포착? 우크라이나 주장


우크라이나 문화정보부 산하 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는 최근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군사 훈련장에서 촬영된 북한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젊은 남성들이 장비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기관은 영상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72시간 이내에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주 배치 예상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현재 훈련 중인 북한군 1만 명이 다음 달 1일부터 전투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2,600명은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르스크주는 지난 8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경을 넘어 지상전을 펼쳤던 곳입니다.


러시아, 침묵 유지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대규모 파병을 결정하고 이미 일부 병력을 러시아로 보냈다고 발표했지만, 러시아는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소셜미디어 확산


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 훈련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영상들이 러시아군 훈련장에서 북한군을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 이후 후방 부대를 전진 배치하고 체첸 특수부대 5만 명을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크라이나에 빼앗긴 영토의 절반 정도만 되찾은 상태입니다.


결론


우크라이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러시아는 아직 북한군 파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사건은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 도발, 윤 대통령 "모든 수단 동원 대응"


윤석열 대통령, 북한군 파병 관련 긴급 안보 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정원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군사 물자 제공을 넘어 파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제 사회와 공동 대응, 모든 수단 동원

윤 대통령은 북한군 파병 가능성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 사회 전체에 대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강조하며,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 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군 파병 동태 면밀히 추적, 필요한 조치 강구

대통령실은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군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 경고

대통령실은 지난 6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고려할 경우 이를 재검토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긴급 안보 회의는 북한군 파병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남양주 아파트, 노모와 아들 사망


경기도 남양주에서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사망, 부검 의뢰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60대 둘째 아들이 아침에 외출 후 귀가하여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90대 노모는 최근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고, 60대 넷째 아들은 지병을 앓고 방에서 문을 잠그고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넷째 아들의 사망 시점이 상당 시간 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수원시 음식점에 차량 돌진 사고 발생,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 유리문과 의자 등이 파손되었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 다우·S&P 500 최고가 마감


뉴욕 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9% 오른 43,275.91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0.40% 상승한 5,864.67에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 지수 상승 견인

뉴욕 증시 상장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 발표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시장 예상치를 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주가가 장중 11.1% 급등하며 종전 최고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 500 지수를 구성하는 대기업 중 70개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75%가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6주 연속 강세, 최장기간 상승 흐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6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장기간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6%, 다우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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