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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러시아 입국…파병부대 지휘 가능성

DailySeoulite 2024. 10. 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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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러시아 입국…파병부대 지휘 가능성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러시아 파견 북한군 부대 총책임자로 파견


일본 교도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군 부대의 총책임자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식통 인용, 김영복 부총참모장의 러시아 입국 사실 확인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하여 김 부총참모장의 러시아 입국 시기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24일 러시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작성한 북한군 파견부대 간부 명단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입수했는데, 그 명단의 가장 상단에 김영복의 이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복 부총참모장,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으로 군부 내 영향력 확대


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3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했을 때 수행원 명단에 포함되면서 해당 지위에 오른 사실이 확인된 인물입니다. 이후 지난달 30일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김 위원장의 평안북도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 건설사업 현지 지도, 이번달 6일 보도된 오진우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 현지 지도에도 동행하며 김 위원장의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여하려는 의도?


교도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군부 측근에게 러시아 파견 부대의 수장 역할을 맡긴 것은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여하려는 태세를 분명히 함으로써 북러 간 군사협력을 가속화하려는 의중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영복 부총참모장의 러시아 파견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북한의 행보에 국제 사회의 주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군, 북한군 대비 대화 매뉴얼 준비


북한군 포로 심문 지침 문서, 진위 논란


소셜 미디어에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포로를 심문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서에는 "무기 버려", "임무가 뭐야", "배고파?" 등의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크라이나어, 한글 번역, 우크라이나어 음차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우크라이나인들" 심문 지침?


지난 26일, 한 친러시아 텔레그램 계정에 해당 문서 사진 3장이 게시되었습니다. 계정 운영자는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도착을 예상하며 지침을 발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키이우가 만든 이 문서는 북한군이 ‘위대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심문할 때 유용할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해당 계정은 이전에도 북한 국기와 러시아 국기가 나란히 꽂힌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진위 확인 불가, 러시아 매체도 보도


현재 해당 문서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매체들도 이 내용을 보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가능성은?


북한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군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지속적인 주시 필요


현재 상황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은 여전히 유동적입니다. 앞으로 북한군의 행보와 관련 정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장의 매력


K-푸드 열풍, 세계 유명 셰프들이 한국 장에 반하다

한국 음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장류가 해외 유명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된장, 간장, 고추장과 같은 장류의 독특한 풍미에 매료된 셰프들이 한국 장을 활용한 요리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 셰프들의 한국 장 체험

최근 정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 유명 셰프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장 문화와 장을 활용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셰프들은 한국 장의 다양한 종류와 풍미에 놀라움을 표하며, 앞으로 자신의 요리에 한국 장을 활용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 장, 한식의 미래를 견인하다

국내 유명 셰프들 역시 한국 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때 한식의 미래도 밝다고 말합니다. 장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한국 음식의 핵심적인 재료이며, 독특한 풍미를 더해 한식의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정부는 한국 장 담그기 문화가 오는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식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 장은 단순한 음식 재료를 넘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한국 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한식의 미래를 견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란 공격 종식 희망, 바이든의 메시지


바이든,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공격 자제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에 사실상 추가 공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방문 중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관련 시설만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것이 끝이길 희망한다"며 중동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정보 당국과의 긴급 회의를 언급하며 "30분 동안 그 문제를 다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소통에 대한 우려 표명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직접 소통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놀랍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방식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해리스 부통령, 이스라엘 자기방어 지지 및 갈등 완화 강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주 유세에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의 자기방어권 지지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지역의 갈등 완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에 있어 매우 단호하며, 그것이 우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이란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감행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26일 새벽 이란 테헤란, 후제스탄, 일람 등을 전투기와 무인기로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을 '회개의 날'(days of repentance) 작전이라고 명명하고 약 3시간 동안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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