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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약자 택시, 호출해도 응답 없다

DailySeoulite 2024. 10.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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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약자 택시, 호출해도 응답 없다


창원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이용자 불편 끊이지 않아


경남 10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요금 일부를 지원하여 택시 이용을 돕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창원시에서는 이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지체장애인 최광균 씨는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려고 앱으로 호출을 시도했지만, 몇 번이나 호출해도 차가 없다는 안내만 되풀이되었습니다. 콜센터에 전화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바우처 택시를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최 씨는 한 달 20만 원 한도를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산부와 65세 이상 이용자들도 같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과 SNS에는 배차 불가, 앱 이용 불편 등의 민원 글이 수십 건이나 올라와 있습니다.


바우처 택시 부족이 문제의 근본 원인


창원시에서 택시가 가장 많이 몰리는 창원중앙역 앞에서도 바우처 택시는 단 한 대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창원시 전체 등록 택시의 3% 수준인 143대만 바우처 택시로 협약을 맺었지만, 이용자는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바우처 택시 운전사는 기사들이 집에 들어가거나 하면 택시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합니다. 창원시는 택시를 200대까지 늘릴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전체 택시를 바우처 택시로 지정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예산 문제로 해결은 요원


하지만 창원시는 예산 증가 문제로 전체 택시를 바우처 택시로 지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창원시 교통약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 한우 농가, 럼피스킨 발생으로 비상


경북 상주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전국 확산 우려

경북 상주의 한우 농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10번째 확진 사례입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소의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여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입힙니다.

상주 농가, 백신 접종에도 럼피스킨 확진

상주 농가에서는 지난해 12월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5마리의 소가 피부 혹과 고열을 보이며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백신 효과가 떨어졌거나 항체 형성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방역 당국, 긴급 조치 실시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반경 5km 이내 농가 50곳의 소 이동을 4주간 제한하고, 상주, 문경, 예천, 의성, 구미, 김천 등 6개 시군의 축산 시설에 대해 21일 밤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경북도는 올해 접종 대상 소 40만 마리 중 미접종 4만 마리에 대해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흡혈 곤충에 대한 일제 소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국 확산 우려, 긴장감 고조

전국 소 사육 두수의 20%를 차지하는 경북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축산 당국과 농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의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와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

한국시리즈, 풍성한 이벤트 속 이범호의 12번째 우승 도전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맞대결! 12번째 우승 노린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놓고 맞붙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5차전 안에 승리를 거두어 12번째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삼성의 강력한 수비력을 인지하며,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1점씩 쌓아나가는 전략을 예고했습니다.

광주, 한국시리즈 열기로 후끈!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광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팬들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광주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통해 2천 명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KIA가 우승하면 5천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광주 지역의 한 고깃집은 주류 할인 판매를 시작했고, 상무지구의 한 호텔은 12번째 우승을 기념하며 치맥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텔 예약도 크게 늘어나며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광주를 찾는 팬들의 열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시리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응원전이 펼쳐지고, 원정 경기가 열리는 3, 4차전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민 홈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 시민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응원 행사를 통해 한국시리즈 열기에 함께 참여하며,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응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 글로벌 한인 비즈니스 허브로 떠오르다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전주에서 개최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60여 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의 한상들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해외 판로 확대 목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전북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150명의 한인 경제인으로 구성된 별도의 수출 자문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주, 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치 성공


20년간 개최된 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전주에서 개최됩니다. 전주는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 기대


전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도시인 전주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 750만 재외동포들의 기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의 이목이 이제 전주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한상들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고,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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