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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3중 추돌, 6명 부상

DailySeoulite 2024. 10.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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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3중 추돌, 6명 부상


충남 천안에서 버스 추돌 사고 발생, 6명 부상


오늘 오후 4시 20분경 충남 천안시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분기점 인근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와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3km 구간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앞서가던 버스와의 충돌을 피하려다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실족과 추락 위험 높아


가을철 등산, 안전하게 즐기세요!

가을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산악 사고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최근 3년간 산악 사고의 25%가 9월과 10월에 집중됐다고 합니다. 혼자 등산하다 길을 잃거나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산악 사고, 어떻게 예방할까요?

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등산 전에 기상 상태와 등산 코스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119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미리 숙지하세요.
  • 일교차가 크므로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리하지 않고 일찍 하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산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119에 신고하여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것입니다.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위치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을 등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방치 건축물, 전국 최다


강원도, 방치 건축물 '심각'… 실제는 더 많을 듯

강원도에 방치된 건축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년 전 조사 결과, 강원도에는 37곳의 장기 방치 건축물이 있었는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은 건물들도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은 방치 건축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양구, 흉물로 변한 건축물들

양구군에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축물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4층까지 올라가야 할 건물이 1층에서 멈춰 있는 모습은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다세대주택 단지는 뻥 뚫린 창문과 시커멓게 얼룩진 외벽으로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방치 건축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는 술 취한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민간 소유, 해결책은?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방치 건축물들이 대부분 민간 소유라는 점입니다. 양구군청은 민간 소유 건물에 대한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업주체 변경이나 위반 건축물 정비 문제로 인해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청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실태 조사는 내년에

강원도는 방치 건축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내년에 다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방치 건축물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치 건축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그린수소 버스 경제성, 빨간불


그린수소, 경제성 확보 과제에 직면


제주도에서 운행을 시작한 그린수소 버스는 온실가스 배출 없이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린수소 생산 단가가 높아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 단가, 경유 버스보다 높아


제주도의 행원 3.3MW 그린수소 시설에서 생산된 수소의 단가는 1kg당 2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경유 버스와 비교했을 때 수소 판매 단가가 kg당 1만 5천 원 정도는 되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즉, 현재 생산 단가로는 그린수소를 생산할수록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높은 전기료와 낮은 수소 소비량이 문제


높은 생산 단가는 높은 전기료와 낮은 수소 소비량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현재는 한전의 비싼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소 소비량도 하루 100kg에 불과합니다. 만약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전기 비용을 줄이고 수소 소비량을 하루 650kg까지 늘린다는 가정이 현실화되지 않으면 그린수소 가격은 kg당 2만 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제주에너지공사는 연간 10억 원 이상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성 확보 위한 노력 필요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핵심 축인 그린수소는 경제성 확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기료 인하, 수소 소비량 증대, 생산 기술 개선 등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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