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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 예산 감소 위기
경남, 세수 감소로 교부세 삭감 우려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해 경상남도의 교부세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보다 29조 6,000억 원이나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로 인해 경상남도의 보통 교부금은 4,654억 원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육청도 재정난 심화
특히, 경남교육청의 경우 보통 교부금이 4,120억 원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교육 재정난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교육 질 저하 및 교육격차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남, 재정 확보 방안 모색 시급
경상남도는 이러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 발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및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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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전국 확산 우려
경북에서도 럼피스킨 발생, 전국 확산 우려
경북 상주시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올해 10번째 발생이며, 경북에서는 첫 사례입니다.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달에만 5건의 럼피스킨 발생이 있었으며, 경기, 강원, 충북에 이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는 등 전국적인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방역 당국, 긴급 조치 실시
방역 당국은 럼피스킨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소 40여 마리 가운데 다섯 마리를 매몰처분할 예정입니다. 또한, 상주시를 비롯해 인접 9개 시군에 대해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9천 300곳이 넘는 소 사육 농장이 있는 상주시와 인접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 작업과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발생 농장 주변 농장에 대한 임상 검사 실시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에서 5km 이내에 있는 소 사육 농장 50곳과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 140여 곳에 대한 임상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생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 소의 피부에 종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은 소의 피부에 종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우유 생산 감소, 체중 감소, 폐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럼피스킨은 주로 모기, 파리, 진드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소와 소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 긴장감 속에 방역 총력
방역 당국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에 럼피스킨 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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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6주기, 총리·국회의장 첫 참석
여순 10.19 사건 76주기 추념식, 정부 합동 추모 행사 개최
오늘 보성에서 여순 10.19 사건 76주기를 맞아 정부 합동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희생자 결정 지연에 대한 개선을 약속하고 특별법 개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살 때 아버지를 잃은 이찬식 씨, 80년 넘게 연좌제 피해
5살 때 여순 10.19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이찬식 씨는 80세가 넘도록 연좌제 피해를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느닷없이 총 맞아 쓰러지면서 얼마나 억울하였소. 아버지 나도 금방 아버지 계신 하늘로 돌아가…" 이 씨는 인공지능 기술로 추념식 행사장에 되살아난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희생자 신고 7,465건 중 708건만 확정, 특별법 개정 시급
여순 10.19 사건 발생 1년 후 전라남도가 발표한 사망자 수는 만천 명입니다. 진상규명과 명예회복특별법 시행 후 3년이 지났지만 희생자 신고 7,465건 중 정부 위원회가 확정한 건 708건에 불과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희생자 심사 속도 개선 약속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법 개정을 국회와 협의하고 희생자 명예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염원인 희생자 심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 체계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새로이 보강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심사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너무 늦었고 죄송하다"며 책임감 표명
우원식 국회의장은 "너무 늦었고, 죄송하다"며 공권력에 의한 국민의 피해와 희생을 규명하는 일에 국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특별법 개정이 지체되었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회의장도 책임지고 나서겠습니다."라고 밝히며 특별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여수시 등 지역별 추모 행사 이어져
여수시는 오늘 오후 자체 추념식을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순천과 구례 지역 위령제는 내일과 22일 각각 열리는 등 시군별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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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쌀쌀해지는 날씨, 평년 기온 회복
10월 날씨, 갑자기 추워진다!
10월 중순에도 낮에는 더웠지만,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 건강 관리 주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몸살이나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겨울, 강추위 예상!
올겨울에는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강한 추위가 12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평년보다 짧은 가을이 될 전망입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