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전방부대 장병·가족 2000여명에 흠뻑쇼 티켓 기부병원에 분풀이 치과서 폭발물에 불 붙인 70대 구속 송치대전맹학교 재학생, 대전시 지방공무원 합격 어려운 사람 도울 것

시각장애인의 꿈을 향한 도전, 대전맹학교 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 과연 그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무원이 될 수 있을까요? 그의 뜨거운 열정과 좌절,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분노에 찬 70대 남성이 병원에서 폭발물에 불을 붙였습니다.  치과 진료 후 불만을 품고 저지른 끔찍한 행위로 인해 병원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과연 이 끔찍한 사건의 이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가수 싸이가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00명이 넘는 전방부대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싸이의 흠뻑쇼 티켓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싸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싸이의 깜짝 선행! 군 장병들에게 흠뻑쇼 티켓 기부

"월드클래스는 역시 다르네!" 싸이의 훈훈한 선행

최근 싸이의 흠뻑쇼가 열린 속초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어요. 바로 싸이가 동해안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흠뻑쇼 티켓을 기부했다는 사실이에요! 싸이 측은 흠뻑쇼를 앞두고 육군 22사단, 102기갑여단,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총 2000여 장의 티켓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싸이가 티켓을 기부한 사실은 행사가 끝난 후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어요.

SNS에서 쏟아지는 감사의 글들

싸이의 깜짝 선행은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흠뻑쇼에 참여했던 장병들과 가족들의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았어요. "싸이의 선행 덕분에 값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월드클래스는 역시 다르다" 등 싸이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가 듬뿍 담긴 글들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가득 올라왔답니다.

"최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을 위한 작은 선물"

육군 22사단 관계자는 "싸이가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몰래 선행한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티켓 전달 행사를 갖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싸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든 환경 속에서도 최전방을 지키는 장병들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네요!

치과 치료 불만으로 병원에 불 지른 70대, 구속 송치

치료 과정에서 염증과 통증 발생, 재시술과 환불 요구에 격분

치과 치료에 대한 불만을 품고 병원에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치아에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를 받던 중 염증과 통증을 겪었고, 병원 측의 재시술과 환불 제안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 출입문에 인화성 물질 투척,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그는 지난 22일 오후 1시 7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 출입문에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을 던져 불을 질렀습니다. 병원 안에서는 폭발과 함께 불길이 일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9분 만에 진화되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건물 내 시민 95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으며,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범행 2시간 만에 자수, 계획적인 범행으로 드러나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났던 그는 2시간 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며칠 전부터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범행 당일 오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하고, 자택에서 부탄가스 등 인화물질을 종이 상자에 담아 폭발물 형태로 제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 지식 없이 폭발물 제조, 현주건조물방화 혐의 적용

경찰은 그가 전문적인 지식 없이 폭발물을 제조하고 직접 불을 붙인 점을 고려하여,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공무원의 꿈을 이루다!

대전맹학교, 지역 특수학교 최초로 공무원 배출

대전맹학교에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3년, 대전맹학교 의료재활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대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 특수학교 사상 최초로 공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학생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후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타인을 돕는 일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사회복지 분야에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굳게 다졌다고 합니다.

시력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다

하지만 시력 장애라는 어려움은 쉽게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행정법 등 관련 서적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고개를 숙여 책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깨와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때 빛이 된 것은 바로 대전맹학교 공직진출동아리였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이 학생에게 수험 자료를 점자, 큰 글자, 음성 자료로 변환해 제공하고, 직렬 선택 상담, 기출문제 분석, 모의평가 등을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이 학생은 시력 장애를 극복하고 꿈에 그리던 공무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담임 선생님이 공부할 때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었고, 맹학교에서 지원받은 독서확대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따뜻한 공직 문화, 장애인 공무원에게 희망을 주다

이 학생은 이제 사회에 헌신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족과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응원과 도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이 학생의 합격을 계기로 많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공직 진출의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공직에 진출했을 때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직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의 성공적인 공무원 진출은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